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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가 나를 기억하게 하는 법
    brandisme note 2023. 7. 24. 22:49

    상대가 나를 기억하게 하는 법

    한번 만났던 사람이 나를 기억하게 하는 데에는 몇 가지 비결이 있다.

     

    첫째, 나와 공통점이 있어야 한다.

    같은 학교나 전공, 직업, 경력, 나이나 취미 등의 화제로 깊은 인상을 남기면 상대는 당신과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둘째, 나만의 매력과 특징을 보여준다.

    모든 사람은 특징이 있다.

    이름이 특이할 수도 있고 쉽게 잊히지 않을 만큼의 개성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열정이나 진실함이 상대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도 있고 

    매우 특이한 취미를 가졌을 수도 있다.

    당신이 진짜로 열정을 느끼는 일이 있다면 그것을 말하는 것도 좋다.

    그 일에 관해 이야기할 때 당신의 매력이 밖으로 발산될 것이며 사람들은 그 열정에 사로잡힐 것이다.

     

     

     

    셋째, 상대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좋은 인맥은 타인을 위해 가치를 창조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내가 다른 사람을 도우면 그 사람도 나를 도와준다는 간단하고도 중요한 원리다.

    주어진 일을 제대로 하기로 마음먹고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면 결과적으로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상대와 나는 무엇이 비슷한가

    사람들은 왜 자기와 공통된 요소가 있는 이를 선호할까?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다.

    동물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같은 종끼리 어울리며

    사람 역시 근본적으로는 자기의 생존과 안전에 대한 필요 문에 같은 무리와 어울린다.

     

    미네소타 대학교의 칼슨 경영대에서 연구한 내용에 따르면

    사람은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사귀고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자기와 비슷한 사람은 '내 사람'으로 여기고

    자기와 다른 사람은 '타인'으로 분류한다고 것이다.

     

    신분을 나누는 것도 근본적으로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대답을 찾는 과정이다.

    사람들은 흔히 갖가지 신분으로 속성을 분류하려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크리스천, 글씨기를 좋아하는 여성, 어머니,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

    고전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 등으로 나누는 것이다.

    이렇듯 여러 신분 중에서도 자기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속성이 바로 '내 사람'을 가려내는 데 핵심으로 작용한다.

     

    그중 혈연이나 유전자는 가장 중요한 속성이다.

    쌍둥이, 한 가족, 나아가 부족 등은 어느 정도 공통된 유전자를 공유한다.

    사실 유전적 공통점은 한눈에 드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유전자와 관련한 실마리나 단서가 '내 사람'을 분류하는데 중요한 조건이 되기도 한다.

    가령 피부색이나 종교적인 전통, 음식에 대한 선호도나 출생지, 신체의 특징 등과 같은 것이다.

    유전자와 혈연 말고도 나아가 시대, 취미나 문화 등이 모두 자신의 무리를 찾아내는데 큰 작용을 한다.

     

     

    칼슨 경영대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내 사람'의 신분을 인정하고 나면

    서로 간에 신뢰가 두터워지고 도우려는 마음이 일어난다고 한다.

    언어와 습관이 같고 혹시나 이용당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연결될 수 있는 것은 서로를 믿기 때문이며 일반적으로 '내 사람'이라 여기며 기꺼이 그를 위해 희생을 하게 된다.

    그래서 처음 보는 사람과 만난 자리에서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내려고 하는 것이며 자기와 신분적으로 속성이 비슷한

    '내 사람'을 만나기를 원하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통점은 여러 방면에서 드러난다.

    가정이나 성별, 나이나 직업, 민족이나 문화, 국적이나 정치적 견해, 종교적 신앙이나 패션 스타일, 거주 단지나 취미,

    여가를 즐기는 방식이나 지식 수준, 경제적 수준이나 정서, 음악적 선호도나 운동, 음식 등등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지만 누구든지 나와 일정 부분의 공통점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발췌:<하버드 인맥 수업> 코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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