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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매력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brandisme note 2023. 12. 11. 07:00
우리는 매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원피스에 카디건을 입고 있거나 테일러드 재킷에 청바지를 입고 있는 등 많은 사람 중에서도 특히 멋진 스타일의
옷을 입은 사람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시선을 빼앗기는 경우가 있다.
얼굴이 엄청 예쁘거나 몸매가 뛰어난 것도 아닌데 우리는 패션 스타일이 좋은 사람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눈이 가고 그 사람이 무엇을 입고 있는지 유심히 보게 된다.
그렇다고 자신이 그 사람과 같은 옷을 입는다고 해서 똑같이 멋져 보인다고는 장담할 수 없다.
그 사람에게 시선이 향했던 것은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잘 어울리는 옷을 입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매력과 외적 이미지가 잘 어우러지는 옷을 입고 있으면 우리는 그 사람을 멋지거나 예쁘다고 느낀다.
하지만 생각보다 자신의 외모나 매력에 대해 자신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매력을 가졌는지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멋지고 예뻐지는 지름길이다.
어울리는 옷을 입으면 인생이 바뀐다
왠지 나답게 느껴지지 않는 옷을 입으면 하루 종일 의기소침해지기 일쑤다.
이렇듯 패션은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내면 즉 마음이라는 정신적이 부분도 포함하고 있다.
자존감을 가지고 지금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나답게 느껴지는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입고 있는 옷이나 스타일이 100%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것은 지금 입고 있는
옷이 나답게 만들어 주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외모는 제품의 포장과도 같다.
즉, 바깥으로 보이는 우리의 외모는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것을 전하는 무언의 메시지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에 대한 기준이 중요하다.
그 기준을 가지고 옷을 입고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고 싶은지를 더하다면 더욱 명확하게 '나다운 이미지'
를 연출할 수 있으며 나아가 라이프 스타일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
'멋진 커리어 우면이 되고 싶다'라거나 '성공한 사업가'로 보이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은 그 사람이 사회적으로 보이는 이미지의 옷을 입는 것이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 옷을 골라 입을 때 어떤 옷을 입을까를 선택하기보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옷을 고를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자연스러워 보이는 것이 어울리는 것이다
어울리다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무엇이 한데 섞여 어우어지다' 또는
'둘 이상의 어떤 것들이 서로 조화되어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을 말한다.
즉 우리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이 나와 잘 어울린다는 것은 상의와 하의가 그날의 헤어스타일 또는 신발이 들고 있는 가방이 잘 어우러져 조화되어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조화'란 무엇일까.
조화의 한자어는 고를 조調와 화할 和화이다.
잘 골라 화합하여 서로 잘 어울리는 것을 말한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우리 눈에 위화감이나 거부감이 없이 잘 어울려져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을
우리는 '조화롭다' 또는 '아름답다'라고 표현한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조화로운 것에 끌리게 되어 있다.
어울린다는 것은 그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신체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주는 것이어야 한다.
어울리는 옷을 몸에 걸치면 체형에서 좋은 부분이 눈에 띄어 스타일을 좋아 보이며 멋지고 세련되어 보이게 한다.
반대로 어울리지 않는 옷을 걸치면 숨기고 싶은 체형의 단점인 부분을 눈에 띄게 하여 스타일이 나빠 보이고 심지어 살쪄 보이거나 촌스러운 인상까지도 줄 수 있다.
발췌:<퍼스널컬러&골격진다 패션 클래스 북> 김세련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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