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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brandisme note 2023. 5. 31. 16:03
말에는 힘이 있다는 말을 좋아한다.
그 말은 곧 '언어'에 힘이 있다는 소리다.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주변의 상황과 일,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언어는 나는 지키는 강력한 수단이다.
세상은 자주 말이 안 되는 말들을 내어 놓는다.
이토록 말이 안 되는 세상에서 나를 지키고 내 존재를 피력할 수단은 역설적으로 '언어'다.
불명확한 언어가 오가는 비건설적인 사회에서 우리는
말과 글을 찰떡같이 사용해야 한다.
알맹이가 없는 언어를 기이하게 펼쳐 부끄러운 일을 생산치 말고
남들이 내 말을 해석하게 만드는 수고로움을 투척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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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너희 사회생활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저자 이청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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