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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된 상사 처리하는 두 가지 방법
    brandisme note 2023. 8. 23. 08:00

     

     

    직장에서 가장 어려운 관계는 

    상사와의 관계인 것 같아요.

    내 생계와 관련이 있기도 하거니와

    어떤 때는 한 팀처럼 가까운 듯하면서도

    또 어떤 때는 참 멀게 느껴지는 관계잖아요.

     

    직장 상사와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다행이지만

    사실 그런 경우는 매우 드물어요.

    어떤 식으로든 부딪히고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죠.

     

    그중 상당수는 오해가 쌓여서 관계가 어긋나는 경예요.

    서로가 친밀해지기 전에 의도치 않게

    까다롭고 불편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 때가 있잖아요.

    알고 보면 직장 상사와 나, 둘 다 괜찮은 사람인데 말이에요.

     

     

    이럴 땐 진심을 다해서 인간관계의 전투를 치르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한 번쯤은 툭 터놓고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그간 쌓인 오해를 푸는 거예요.

    그리고 다음 날 명랑하게 인사하며 

    다시 새로운 관계를 쌓아가는 거죠.

    같은 편이 되고 싶어서 시작한 전투니까 가능한 거예요.

     

     

    그런데 아무리 봐도 직장 상사가 절대 상종하면 안 될 진짜 못된 사람일 수도 있어요.

    그럴 때는 그 직장, 떠나야 합니다.

    먹고살려고 다니는 직장인데

    나쁜 상사 때문에 죽을 수는 없잖아요.

     

     

     

    나쁜 상사는 피하는 게 상책이에요.

    오히려 그 직장을 떠나 더 잘될 수 도 있어요.

    다른 직장에서 덕장을 만날 수도 있는 거잖아요.

     

    세상에는 참을 수 없을 만큼 힘든 관계가 분명히 존재해요.

    그럴 때는 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절대 참으면 안 돼요.

    때로는 과감한 결단이 나를 살리기도 합니다.

     

     

    내가 나를 진정으로 귀하게 여기고 

    나의 자존감이 높다면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남에게 목소리를 높일 수도 있게 되고

    그것에 당당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는 거죠.

     

    '답답이'에서 '당당이'로 조금만 바뀌어도 삶이 정말 많이 달라집니다.

     

     

     

     

    발췌:<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김미경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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