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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감정brandisme note 2024. 8. 26. 21:29
오은영 박사님에 의하면 사람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첫째는 마음이 편안한 것이고 둘째 관계가 좋은 것이다.
물론 돈이나 건강은 말할 것도 없이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을 굳이 뽑는다면 관계라고 한다.
부자라고 밥 다섯 끼 먹는 것도 아니고 황금 변기를 이용하는 것도 아니다.
돈과 건강은 개인의 노력이다.
이 두 가지를 제외하고 관계라는 것을 이야기해 보자.
관계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
그것은 감정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최근 미국 과학 아카데미 화보에 낸 논문에서 감정들을 분석한 공간 분포 지도를 만들어 인터넷에 공개했다.
많은 감정이 있지만 27개 정도로 감정들이 식별되었다.
이런 감정 상태는 다양한 컬러로 표현해서 감정의 지도가 완성되었다.
심리학자들은 거의 33만 명에 가까운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감정 통계를 이미지와 색으로 분류하며 말한다.
감정은 다양한 물감을 이용한 그림처럼 섞여 있다고 말이다.
성격은 인간의 기분, 감정들이 모여 정서를 만들고 정서를 처리하는 방식이 성격이 된다.
컬러는 태양 빛이 주는 선물이다.
다양한 컬러를 보면서 사람들은 비슷한 감정을 갖는다.
이 감정들을 처리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도구로 컬러를 사용한다.
컬러의 감정을 들여다봄으로 나의 마음을 이해하고 내 삶의 변화를 꾀하는 것
그 심리를 이용해서 타인까지도 치유할 수 있는 것이 컬러 테라피다.
감정처리방식은 관계마다 달라지고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에 그때마다 감정의 변화를 빨리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컬러 성격 유형은 한 가지 색으로 규정지을 수 없다.
그리고 상황마다 다른 컬러 성격을 사용한다.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서 다양한 역할을 갖는다.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대표로서, 직원으로서 그때마다 내가 어떤 성격을 쓰고 있는지 읽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내 마음이 어디로 흘러가고 어떻게 바뀌는지 안다.
이성적 사고와 감정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에 될 때 우리는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컬러를 통해 내 마음을 들어야 보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의 빛과 그림자를 이해하는 것이다.
컬러 성격으로부터 나의 잠재력을 알 수 있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힘을 기른다.
보이지 않는 것으로부터 상상하며 창조할 수 있는 힘, 자신을 통제하고 관리하며 마음이 원하는 방향으로 따라갈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컬러가 주는 자연의 아름다운 색으로부터 소통할 수 있는 감정 에너지다.
우리는 감정을 느낌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다.
감정은 우리의 뇌를 자극한다.
그 감정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면 성격이 된다.
많은 사람은 서로 다른 존재라는 것을 안다.
좋은 관계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나와 다른 너를 인정하는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내 마음을 가장 힘들게 하는 관계를 여러 가지 컬러로 이해하는 것이다.
즉 나와 다른 상대를 깨닫는 것이 목적이다.
내 마음을 힘들게 하는 관계에서 우리는 조금 더 편해질 수 있다.
컬러 성격을 이해함으로써 행복이라는 것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
관계는 나와 상대가 가진 고유한 빛깔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발췌:< 내 아이를 위한 컬러 테라피> 오현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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