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호감 가는 사람의 특징
    Message Therapy 2025. 4. 11. 19:12

    첫 만남에 상대에게 호감을 주려면 상대의 성향을 잘 파악해야 한다. 유쾌한 사람이라면 조금 수다스러워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과묵한 사람이라면 요란하지 않은 공감의 주제로 부드러운 말의 전개를 떠올리자.
    상대의 성향을 분석해서 분위기에 맞는 말을 시작해야 호감이 생긴다. 눈치 없이 즉흥적으로 경거망동하거나 상대 호감이 반감되어 버리면 첫 만남은 일회성으로 끝나고 만다.

    첫 만남의 상대의 마음을 파고드는 전략은 상대를 제대로 파악한 초밀접 말하기다. 분위기를 살피는 초밀접 말하기로 상대를 제압하면 스펀지처럼 빨려 들어간다.
    초밀접 말하기는 말과 태도 모두에 해당한다.
    가끔 처음 보는 사람과 대화를 시도할 때 팔짱을 낀 채로 상대를 탐색하는 사람들이 있다. 비호감의 전형적인 인물이다. 상대에게 호감을 얻으려면 일단 태도가 중요하다. 상대에게 몰입하고 있다는 안정감을 주려면 뒤로 젖혀 앉거나 다리를 꼬고 앉아 거리를 두어서 안 된다.
    ‘지금 이 시간에 오로지 당신에게 집중할게요’라는 마음으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상대에게 바짝 집중하는 밀접 태도가 기본이다. 눈높이를 맞추고 간간이 웃음으로 응수하며 상대에게 시선을 떼지 않는다. 최선을 다하는 정성의 태도에 상대의 마음도 진지해진다. 초밀접 태도가 이루어진 뒤의 말하기는 상대의 말속에서 센스 있는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다. 서로를 잘 모르는 첫 만남에서 말을 나눌 때는 상대의 성향 파악이 관건이다. 그럴 때일수록 간 보듯이 말하거나 아는 척 둘러대면 금세 들통이 난다. 상대의 성향이 어떤지를 살펴서 상대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성향에 잘 맞추어 말을 이어간다.



    첫 만남을 호감 있게 이어가기 위한 상대의 분위기 살피기, 센스 있는 정보 캐치와 무엇보다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는 태도는 필수 요건이다.
    아무리 아는 것이 많아도 첫 만남에서 상대를 가르치려고 들지 말자. 상대를 이해하는 적극성이 우선이어야 한다. 겸손의 대화는 상대에게 호감을 만든다. 첫 만남이 다 보여 주지 않아도 만나면 만날수록 호감이 느껴지는 사람은 말에서 품위가 품위가 빛을 발한다.



    발췌:<말과 태도 사이> 유정임 지음

    'Message Thera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하는가  (0) 2025.05.02
    내면소통  (0) 2025.04.21
    당신보다 더 큰 그 힘의 존재  (0) 2025.04.04
    매순간 감사하기  (0) 2025.04.03
    진정한 답은 자신의 내부에서 찾기  (0) 2025.03.06
Designed by Tistory.